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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최근 들어서 갑자기 핫하게 뜬 음식

마라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구 하는데요!

제가 거주하는 노원역에 마라탕 집이 대세를 따라서 갑자기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곽찐은 발빠르게 오선생과 곽친척동생을 데리구 갔답니다.

오선생이 마라탕이면 아주 껌뻑 죽거든요!!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라공방은 와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체인점 겁나 많데요??

난 첨봤는데

제 예상으로는 아마 노원 라공방 저거 음 한 9월 중순 쯤에

첨 생겼습니다.

노원역에서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3:00!!

 

무서운 세상이라 일단 완전 땅꼬맹이 오선생과 살짝 더 큰 곽친척동생을

앞세워서 갑니다.

아잇 어딨어 하며 느닷없이 화를 내는 오선생!

약한 사람한테 한없이 강한 오선생!

곽찐은 개찐따마냥 저기 저 쭝궈말로 적혀 있는게 새로 생긴 마라탕 같은디?하며

우물쭈물 합니다!

 

중국말 영어 한국어 다 있는 다국적 동네 노원입니다!

입구 사진 찍으려는데

웬 대두 두 분이 길을 막았습니다.

 

노원 라공방 실내입니다!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하며

식탁이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옆에 라공방 대기자 명단 있었는데,

아직 사람 별로 없습니다.

대기자 명단 없애도 될 것 같네요. 순 허세 입니다.

직각 어깨를 당당히 내세우며 상대방을 위압하며 입장하는

오선생!!

 

This special food is only for you!

이 특별한 음식은 너를 위한 것이야!

뭐 돈 낸 사람들 것이 겠죠?

저 흰색 옷 아저씨가

제가 들어오자

저의 미모에 환하게 웃음을 지었습니다.

모든 남자를 게이로 만들어부리는 곽찐!

 

재료들 입니다!

마라탕을 시키기 전 마라탕 재료들이 있는 곳에서 원하는 재료를 가지고 와서

무게를 잰 다음 계산을 한답니다!

요즘 마라탕 집은 이런데가 많더만요!

양껏 푸고 계산을 했더니

한 3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저희 3명 이었으니까

요즘 물가로 적당한 편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식탁이 깔끔합니다.

우산을 비닐로 꼼꼼히 싼 곽친척동생은

밥먹는 식탁에 우산을 놓는

아주 비매너 행동을 하고 있답니다!

 

곽찐은 근접샷에 자신이 있답니다.

또 자랑하고픈 중국 느낌 물씬 풍기는 중국 풍 컵 근접샷!

컵이 굉장히 쪼만했어요!

제 갈증을 풀려면 두컵은 마셔야 됐답니다!

 

갑자기 컵을 들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오선생과 곽친척동생!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오선생과 곽친척동생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랍니다!

 

횻!

빨간 국물이 튈 수도 있기 때문에

앞치마는 필수!

컵을 들때는 다음부터 이렇게 드세요!

이게 매너랍니다!

 

나는 맞은편에 앉아 있는데..

쿨하게 자기 방향으로 숟가락과 젓까락을 젓까라는 듯 놓는

오선생!

방향감각을 잃으셨습니다..

 

드디어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약간 기름이 좀 많아 보이긴 하는데요!

쭝궈 음식이 기름이 좀 많죠!

접시가 정말 큽니다!

재료 얼마 안 넣은줄 알고 다 먹구 밥까지 먹긴 개뿔이!!

이거 다 먹고 토할뻔

양 대따 많았습니다.

오선생의 바지 단추가 아슬아슬하게 오선생의 바지를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오선생이 음식 사진은 이렇게 찍는 것! 하며

이상하게 면을 잡고 젓가락 질을 합니다!

이렇게 찍었더니..

아니! 그렇게 찍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다시 역정을 냅니다..!

손잡이 같은 오선생의 턱!

 

아! 곽친척동생이

쁘이를 안해서 그랬었나??

다시 곽친척동생이 뒤에서 쁘이!하고 찍었는데..

이것도 아니구..??

 

보다못한 곽친척동생이 카메라를 빼앗고

찍었지만

오선생이 그만하자고 합니다..

알 수 없는 오선생의 사진구도..

언젠간 배워 오겠습니다.

 

에라이 때려 치워!

그냥 쳐먹기나 합시다!

라공방의 마라탕은

제가 오선생이랑 3번째인데요!

여기가 젤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뭐가 양고기고 소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놈이 그놈이구

치즈 떡이 맛있어요!

치즈떡 꼭 넣으세요.

매운 맛 종류는 5가지라 2번째 맛을 골랐는데

적당히 매운 맛이 었습니다.

오선생이 침을 질질흘리긴 하였지만..

여튼

 

마라탕

별점★


노원 라공방 마라탕은 정말 맛있었어요.

이 날 먹고 오선생과 둘이서 또 다음날 생각나서

또 가서 먹었답니다.

그 날은 테이블이 꽉차 있더라고요.

그 날 하루동안 곽친척동생은 앞지마를 두르고도 질질 흘리면서 먹는 것도 모르고

흰옷에 마라탕 먹은티는 다 내고 돌아다녔답니다!

개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깔끔하고 분위기도

마라탕 맛도 기똥찹니다!

 

노원 라공방

별점

 

노원에는 정말 맛있는 집이 많습니다!

노원의 맛집

차차 더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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