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피맥컴퍼니/남양주 카페/남양주 맛집/속초 여행/속초 맛집/카페/맛집/팔당댐/드라이브 코스/팔당댐 카페/여행 추천/남양주 존맛/벨스타커피/벨스타 커피/태풍

때는 2019년 9월 5일 목요일

태풍이 불기 전 날..

장마전선이 겹쳐 온 동네 비가 쏟아지던 날...

저에겐 아주 중요한 날이였습니다..

이놈의 비샛끼!

때문에 뭔가 죄다 망쳐 버렸었던 날

김공주랑 처음으로 놀기루 한 날이었는데..

여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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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있던 학교가 끝나고!

16:00경

곽찐은 최근 기분이 꿀꿀했던 김공주의

기분을 한 껏! 풀어주기 위해

지금까지 가봤던 곳 중 가장 괜찮았던 곳으로 데려가 행복한 추억을

쌓아주려고 하였답니다! 먼져!

 피맥 컴퍼니!

영업시간은 본 사진에 나와있는대로 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21:00!

전에 포스팅에 출현했던 짱여사와 언젠가는 출현할 배양과 갔었는데

이번엔 김공주를 데려가기로 합니다!

비가 겁나 오는 관계로 외부사진은 못 찍었고..

 

날씨 좋은 날

17:00경에 가면

피맥컴퍼니 뒷마당에 이러한 장관이 펼쳐집니다.

 

메뉴판 입니다!

뭐든 잘 먹는 김공주지만

진정시키고

하프 Set 25,900원을 시켰습니다.

 

아 원래 밖에서 먹으면 진짜 이쁜데..

비오는 관계로 안에서 먹기로 합니다.

근데 내부도 나름 이쁩니다.

역동적으로 뭔가를 찍고 있는 김공주!

 

다시금 추억을 되새겨서

원래 외부 전경은 이렇게 분위기 좋은데서 먹는 거였단 말입니다!

과거에 포즈를 취해줫었던

'배'양과 흠 별명이 생각이 나지 않는 그녀

언젠간 이들과도 좋은 추억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김공주와의 추억으로 되돌아와서!

이렇게 벽보에 멋진 사진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핫소스와 치즈음 저걸 뭐라 그러더라

여튼 저런 것들을 뿌려서 먹을 수 있어요!

 

분위기 있게 촛불도 있고

만져 봤는데

가짜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피자가 나왔습니다.

저보고 음식 사진 드럽게 못찍는다고

본인이 직접 찍어주는 김공주!

치즈피자랑 페페로니피자가 섞인 것입니다.

김공주가 이런 감튀는 좀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가 찍은 피자!

뭐가 더 맛있어 보이나요??

음료는 오렌지 쥬스랑 자몽에이드 입니다.

맛은 그냥 보통입니다!

 

쥬스류

별점★★★

 

피자가 겁나 커요!

에이 이게 뭐가 커 하면서

다 먹어 버릴 기세의 김공주!

 

진짜 다 먹어 버립니다...!

피자의 맛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가성비 좋다는 점??

피자 맛도 보통

여기는 분위기 때문에 오는 곳이라

 

하프 Set

별점 ★★★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또 김공주 데리고 언제 이런데 올 기회를 잡것어

 

이번엔 피맥컴퍼니에서 5분이면 차타고 가는 걸

한 10분은 걸려서 가는 벨스타 커피에 옵니다.

아이 여기도 분위기 진짜 좋거든요??? 근데

 

이렇습니다...

빙수 하나 시켰어요!

빙수는 살짝 밍밍했는데 연유 뿌리면 맛이 있었습니다.

 

벨스타 커피 빙수

별점 ★★★

 

이렇게 예뻤었는데..

이 사진은 과거에 오선생과 곽, 문 친척동생과 넷이서

놀았던 추억 사진입니다..

 

비가 살짝 그치자 한 번 나가 봅니다!

그래도 비온 뒤 하늘은 이쁘네요!

김공주가 찍어준 곽찐의 빵디에 뭘 그렇게 많이 넣었는지의 뒷태 입니다!

 

가끔 쉬긴 개뿔

쉴 시간이 어딨냐?

 

에흉! 그래도 좋았다고 하는

김공주를 데리고 집에 데려다 주려는 찰나!

방학 때 많이 못 놀러갔다는 김공주에게

속초를 가자고 무리하는 곽찐!

 

속초까지 151km!!!

후 여기까지 내가 30km달려왔는데

내가 못가?

가기로 합니다!!

 

급 속초 여행을 가는데

이를 반기는 듯이 피는 무지개

와 진짜 이거 사진으로 잘 안 담겻는데..

이 날 무지개 진짜 이뻤습니다.

속초가는 길은 정말 예뻤어요... ㅠㅠ

 

아이 150키로 달려왔는데

우리 동네는 비가 그쳤는데

여긴 비가오네...

속초해수욕장입니다..

 

김공주가 찍어 준 곽찐의 뒤태!

원래 여기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가 있었는데..

김공주가 그냥 디딥따 들어와서 들어 온 겁니다.

전 잘못 없어요! 그냥 따라 들어온거에요!

 

물의 여신 김공주!

이 넓은 해수욕장에 단 둘 밖에 없었답니다!

 

한 20분 보고 너무 늦어서 150km를 또 다시 달려왔답니다.

그래도 비오는 날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나름 재밌게 이야기하고 드라이브 하는 것도 나름 무드 있네요!

이렇게까지 비오는 날 할 수 있는 사람 저 밖에 없을 걸요??

 

오늘 포스팅 해 드린 코스처럼 국내 여행을 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비오는 풍경도 보고

사람 북적북적 거리는 거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어디든 뭐 같이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