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클로리스 카페/분위기 깡패 까페/데이트 코스/강남 카페

안녕하세요!! 곽찐입니다!

맨날 노원 카페만 올리고...

그래서 이번에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클로리스 카페를 추천해드릴까 해요!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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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잠깐 캐나다에 이민까지 생각해 본 곽찐은 그냥 한국에서 살기로 하고

친구만 만들고 한국에 돌아옵니다...

그 친구들을 만나러 강남역에 가는데요..

역시 꼭 늦게 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먼저 와서 기다리는 블로그하는 형과 함께

아주 대놓고 블로그 하기 좋은 카페를 찾아 나섭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신논현역 5번 출구에서 쫌만 내려가면 있는

클로리스 카페 신논현점 !!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유럽풍!

영업시간 : 주중 10:00 ~ 24:00, 주말 10:00 ~ 23:00

메뉴판이 이렇게 쪼만치 적혀 있습니다.

뭔가 늘 보던 카페 메뉴랑은 다른데요!

일단 들어가 봅니다.

오오 입구는 뭔가 비좁아 보입니다.

나무의 느낌을 잘 살려서 앤티크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제대로 된 메뉴판을 볼까요?

아닛..!

왜 영어가 한글보다 더크게 적혀 있어..?

영어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가격대는 웬만한 카페랑 비슷하게 적당합니다.

원산지, 알러지 표시까지 해주는 친절한 카페!

간호학과로서 뿌듯합니다.

저는 카페라떼를 주문하였고, 아는 블로거형은 저기 보이시죠?

Flozen blossom이라는 것을 시킵니다.

얼어붙은 꽃??

자리를 잡으러 가볼까요?

계단 높이가 달라 넘어질 위험이 있다지만,

다리가 긴 곽찐은 그럴 위험 없습니다!

층수는 4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1F은 주문하는 곳

 MF, 2F, 3F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4를 싫어하는 한국인들은 MF(Middle Floor)이런식으로 또 만드나 봅니다.

벽마다 위인의 그림들이 붙어있습니다.

어렸을 적 위인전을 많이 읽어 보았지만,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층 마다 분위기가 다른 자리들

이 곳은 약간 바로크 양식의 느낌이 있습니다.

진짜 디자인 하신분 자리 하나하나마다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이에요!

저희가 앉을 자리는 3AF에 위치한 다소 현대적인 느낌의

자리입니다.

진짜 좌석이 너무 많아서 어디 앉을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waiting은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주전자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불날지도 모르니까 소화기 위치도 잘 확인해봅니다.

진동벨이 울리자 1층으로 부랴부랴 뛰어가는

예의바른 동생 곽찐!

커피 받으러 왔다가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에

현혹되어서 잠깐 멈칫하는 돼지 곽찐..

오르골 같은 느낌의 피아노도 있네요?

어떻게든 있어 보이게 음식 샷을 찍어보려 했지만..

역시나 실패하는 곽찐

정말 볼품없어 보입니다.

죄송해요.카페 사장님..

앞에 것은 카페라떼이고, 뒤에 껀 Flozen blossom이에요.

형이 한 입도 안 줘서 Flozen blossom은 뭔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카페라떼는 음...

그냥 카페라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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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별점★★

그냥 평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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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 후기 ★

분위기가 너무 좋고, 카페 디자인이 너무 이뻐요.

저는 여자친구는 없지만, 커플분들께서 이색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고전적인 느낌과 목재의 느낌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고, 자리도 많고 다양해서

기다리실 필요는 없으실 거에요.

커피 맛은 그냥 보통?

클로리스 카페

별점★★★★

 

이색 카페, 스터디하기 좋은 카페를 또 찾아서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하트 많이 눌러주시고 다음 포스팅 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