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카페] 포천 빙수집/다소니/포천 카페/팥빙수/과일 빙수/포천 맛집
안녕하십니까! 곽찐 입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안바쁜사람이 있겠냐만은?
혹시나 다음 포스팅 기대하신분들께는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포천에 위치한 빙수 집입니다!!
그 이름은 다소니!
이번에는 저에게 늘 가르침을 주시는 오선생님과 두명의 먼 친척 동생과 함께 했습니다!
다소니는 경기 포천시 구절초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천 버스 138번을 타거나
음.. 차타고 지도보고 가시면 됩니다...
전날 다소니를 가기전에 콘푸라이트를 꼭 사가지고 가야된다는
오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콘푸라이트를 하나 들고 갑니다!
아침에 "진짜 사왔네??"라는 말을 하신 오선생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버리는..
고지식한 곽찐입니다.
비가 오기에 앞에 전경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내부는 이렇습니다.
풀때기가 어지럽게 여기저기 매달려 있습니다.
좀 더 깔끔하게 디자인하는 방향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에어컨과 선풍기가 있습니다.
자리마다 곰돌이 인형이 모가지가 뒤집힌채로 놓여 있습니다!
영업시간 : 10:00 ~ 22:00(제 예상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메뉴가 겁나 많습니다!
메뉴판에 음식 사진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겁나 먹는 문친척동생도 있기에 빙수를 두개 시킬까 하다가
일단 하나 시키고 보자는 오선생님의 말씀을 따릅니다.
일단 과일빙수를 시키기로 합니다.
음식 기다리는 중...
"사장님이 바뀌 것 같아? 2년 전이랑 달라?"라고 소근대는 곽친척동생입니다.
과일 빙수가 나왔습니다!
두개 안 시키길 잘했어요.
양이 겁나 많습니다.
과일은 키위와 망고와 바나나와 수박이랑 사과랑 포도랑 여튼 엄청 많습니다.
가격은 19,500원 입니다!
자세히 보니 오레오 과자도 있네?
원래 빙수에 콘푸라이트 들어가 있는게 존맛탱이랬는데..
콘푸라이트가 없었습니다.
2년 사이 제조법이 바뀌었나봅니다.
이를 예견하고 콘푸라이트를 챙겨온 곽찐
3명의 동생에게 칭찬받았습니다.^^
콘푸라이트 챙겨가는 것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빙수에 숟가락을 얹으려는데 잠깐 멈춰보라는 곽친척동생!
그녀만의 제조법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주걱으로 아이스크림을 푼다음???
뒤섞습니다.
옆에다 좀 덜어내고
거세게 뒤섞어주는
포천 불주먹 곽친척동생!
그런다음 아이스크림을 짓누르고
콘푸라이트를 흩뿌려주면 완성이랍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곽친척동생이 행하는 일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랍니다.
곽친척동생의 손모가지 꺾기 기술!
과일빙수 맛은 살짝 밍밍한 느낌이 났어요!
비교는 좋지 않지만 2년전과 많이 달라진 느낌이라고 오선생과 곽친척동생이 그럽디다!
제 생각엔 연유가 더 들어가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과일을 함꼐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하고 달콤했어요.
이러한 다양한 과일을 넣는데에 사장님의 정성이 보였습니다.
양도 많아서 4명이서 하나시키면 충분할 것 입니다.
과일빙수
별점★★★
포천시청 중심에 위치한 다소니는
2층 건물에 위치하여서 전망이 좋고..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지만 자리가 편안하고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포천에서 맛있는 식사하시고, 시원한 디저트를 원하신다면
다소니를 추천합니다.
다소니
별점★★★★
다음 포스팅 때도 재미있는 친구들과 함께한
장소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 봐요!